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비개발자가 AI로 앱 만든 후기 — 실제로 가능한지 솔직하게

by 툴헌터 2026. 6. 4.

코딩을 전혀 모르는 제가 AI로 앱을 만들어본 과정을 그대로 공개합니다.
성공한 것과 실패한 것,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정리했어요.

바이브코딩


"코딩 모르는 내가 앱을 만들 수 있을까?"

바이브코딩이 유행하면서 "코딩 몰라도 앱 만들 수 있다"는 말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에요.

직접 해봤거든요. 코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AI만으로 앱을 만들어보는 도전을 해봤습니다. 이 글은 그 과정을 있는 그대로 정리한 후기예요. 성공한 것도 있고, 생각보다 어려웠던 것도 있어요.

👉 바이브코딩 개념 먼저 보기 →

바이브코딩이란? — 코딩 몰라도 앱 만드는 2026년 트렌드


👉 AI 코딩 툴 비교 →

Cursor vs Claude Code — 2026년 AI 코딩 툴 뭐가 나을까


만들어보려 했던 것들

총 세 가지를 시도했어요. 난이도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도전 결과
간단한 할 일 관리 앱 Bolt.new ✅ 성공
블로그 글 관리 대시보드 Cursor ⚠️ 부분 성공
간단한 회원가입·로그인 앱 Claude Code ❌ 포기

도전 1 — 할 일 관리 앱 (성공)

사용 툴 : Bolt.new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했어요. 브라우저에서 바로 쓸 수 있는 Bolt.new를 골랐습니다.

 

요청한 내용

할 일을 추가하고 완료 체크할 수 있는 앱을 만들어줘.
- 할 일 입력창과 추가 버튼
- 완료하면 취소선 표시
- 삭제 버튼
- 배경은 흰색, 깔끔한 디자인

 

결과

약 30초 만에 실제로 동작하는 할 일 관리 앱이 완성됐어요. 입력창, 추가 버튼, 체크박스, 삭제 버튼까지 요청한 기능이 모두 들어있었습니다.

추가 수정도 쉬웠어요.

"완료된 항목은 회색으로 표시해줘"
"전체 삭제 버튼을 추가해줘"
"모바일에서도 잘 보이게 해줘"

이런 식으로 채팅으로 수정 요청을 하면 바로 반영됐어요. 코드를 한 줄도 보지 않고 완성했습니다.

 

솔직한 평가

단순한 기능의 앱은 정말 코딩 없이 만들 수 있었어요. "바이브코딩으로 앱 만들기"가 과장이 아니라는 걸 직접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도전 2 — 블로그 글 관리 대시보드 (부분 성공)

사용 툴 : Cursor

블로그 글 제목, 발행일, 카테고리, 내부 링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만들어보려 했어요.

 

요청한 내용

블로그 글 관리 대시보드를 만들어줘.
- 글 제목, 발행일, 카테고리, 내부링크 수를 표로 보여줘
- 카테고리별 필터 기능
- 내부링크가 없는 글을 빨간색으로 표시
- 새 글 추가 기능

 

과정에서 생긴 문제들

Cursor는 설치부터 시작해야 해서 처음에 시간이 걸렸어요. 설치 후 기본 파일 구조를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이 부분에서 처음으로 벽을 만났습니다.

"폴더를 어디에 만들어야 하나요?", "터미널을 어떻게 여나요?" 같은 기초적인 부분에서 막혔어요. 유튜브를 찾아보면서 해결했는데, 완전한 비개발자라면 이 단계에서 포기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았어요.

 

결과

기본 테이블과 필터 기능은 완성했어요. 그런데 "내부링크가 없는 글 빨간색 표시" 기능을 추가하려다가 데이터 연동 부분에서 AI가 만들어준 코드가 계속 오류가 났습니다.

오류 메시지를 다시 AI에게 붙여넣어서 수정을 반복했고, 결국 3시간 만에 원하는 기능의 70% 정도를 완성했어요. 완벽하진 않았지만 실제로 쓸 수 있는 수준은 됐습니다.

 

솔직한 평가

단순한 앱보다 복잡해지면 코딩 기초 지식이 없으면 막히는 순간이 생겨요. AI가 만든 코드의 오류를 이해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개발 지식이 있으면 훨씬 수월합니다.


도전 3 — 회원가입·로그인 앱 (포기)

사용 툴 : Claude Code

회원가입과 로그인 기능이 있는 간단한 웹 앱을 만들려고 했어요.

 

왜 포기했냐면

Claude Code는 터미널 기반이에요. 시작부터 터미널에서 명령어를 입력해야 하는데, 터미널 자체가 너무 낯설었습니다.

"npm install", "node server.js" 같은 기본 명령어도 모르는 상태에서 Claude Code를 쓰려니 AI가 설명해줘도 뭘 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됐어요.

결국 30분 만에 포기했습니다.

 

솔직한 평가

Claude Code는 완전한 비개발자에게는 솔직히 너무 어려워요. 터미널 기본 사용법 정도는 알고 시작해야 합니다.


비개발자가 바이브코딩으로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것

  • 단순 기능의 앱 (할 일 관리, 계산기, 타이머)
  • 정적인 웹페이지 (랜딩 페이지, 포트폴리오)
  • 간단한 폼 (설문조사, 신청서)
  • 데이터 시각화 (차트, 그래프)

아직 어려운 것

  • 데이터베이스 연동이 필요한 앱
  • 회원가입·로그인 기능
  • 실시간 데이터 처리
  • 외부 API 연동
  • 배포 및 서버 운영

비개발자가 바이브코딩 시작하는 현실적인 순서

직접 해보고 나서 느낀 최적의 시작 순서예요.

1단계: Bolt.new로 아주 단순한 것 만들기
       (계산기, 타이머, 메모장 수준)

2단계: 만들어진 코드를 그냥 한번 읽어보기
       (이해 안 해도 됨, 구조만 눈에 익히기)

3단계: HTML/CSS 기초만 유튜브로 1~2시간 보기
       (코딩 배우는 게 아니라 구조 이해용)

4단계: 조금 더 복잡한 것 시도
       (필터, 정렬, 간단한 데이터 저장)

5단계: 그래도 막히면 Cursor로 넘어가기

솔직한 결론

"코딩 없이 앱 만들기" — 반은 맞고 반은 틀렸어요

단순한 앱은 정말 코딩 없이 만들 수 있어요. 그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조금만 복잡해져도 기초적인 개발 개념이 없으면 막히는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엄청난 변화예요. 전에는 아이디어만 있고 개발자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했거든요. 이제는 단순한 프로토타입 정도는 혼자서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됐어요.

완벽한 앱보다 일단 돌아가는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것, 그 경험이 시작점이 된다고 생각해요.

👉 바이브코딩 툴 선택법 →

 

바이브코딩이란? — 코딩 몰라도 앱 만드는 2026년 트렌드

개발자가 아닌 사람도 AI로 앱을 만드는 시대가 됐어요.바이브코딩이 뭔지, 실제로 가능한지, 어떻게 시작하는지 정리했습니다."코딩 한 줄도 모르는데 앱을 만들었어요"2026년 들어 이런 이야기

mystory45815.tistory.com

👉 Cursor vs Claude Code 상세 비교 →

 

Cursor vs Claude Code — 2026년 AI 코딩 툴 뭐가 나을까

두 툴을 직접 써보고 작성한 비교 글입니다.개발자와 비개발자 모두를 기준으로 어떤 상황에 뭘 써야 할지 정리했어요.AI 코딩 툴, 이제 선택의 문제입니다2026년 현재 개발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

mystory45815.tistory.com

👉 GitHub Copilot 무료 후기 →

 

GitHub Copilot 무료 플랜 — 2026년 진짜 써볼 만한가요?

GitHub Copilot 무료 플랜을 직접 써보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유료 결제 없이 얼마나 쓸 수 있는지,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정리했어요.GitHub Copilot, 이제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GitHub Copilot은 원

mystory45815.tistory.com

 


완벽한 앱을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 일단 작동하는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오늘 Bolt.new에서 10분만 써보세요.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블로그 이름